[대리 일기 : 27] 외도의 시작(새로운 돈맥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접니다. 지난 글에서 적었듯이, 3-4개월 전부터 대리운전 업계의 전체적인 업황 부진이 몸으로 느껴지고 있었는데, 그 추세가 변함 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그리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안 좋을 것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든다고나 할까요. 어쨋건 뭔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루 10만원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면, 이런 고민 따위 하지 않았을 겁니다. 1달 기준 20여일 정도를 일한다고 치면 250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겨야 할텐데, 그러려면 1일 10만원 정도의 기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특별히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을 늘리거나 시간대를 조정하면서 대응을 해왔던 건데, 현 시점에서는 어떻게 대응..
긴비의 부업일기
2024. 6. 24.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