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일기 : 2] 출근도 퇴근도 덧 없다. (대리기사의 하루)
대리 일기 : 0 - 다시 거리에 서다. 대리 일기 : 1 - 대리의 짜세 2023. 05. 18 / 03:08 01:54분경 무사히 귀환 하였습니다. 오자마자 샤워부터 하고, 지금은 간단한 안주 거리를 준비해 혼술을 하며, 오늘의 일기를 작성하고 있지요. 이번 글은 2023년 5월 17일. 그러니까 어제 대리기사로서 저의 출근과 퇴근의 과정을 함께 하며, 대리기사의 하루를 살펴보겠습니다. 아! 다만 오늘은 서울 시내 콜만 탔기 때문에, 장타콜이나 오지 탐험기는 후에 다시 다룰 날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사실, 일부러 피하지 않는다면 1주일에 한번은 꼭 오지에 떨어지거나, 오지도 아닌데 자체 감금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 대리기사의 '직장 내 문화'입니다.) 출근과 퇴근 대리운전 기사로서 일을 한다는 ..
긴비의 부업일기
2023. 5. 18. 04:35